동희eng - 게이트펌프, 수문 및 밸브 생산업체







 
작성일 : 13-10-16 16:16
수문·밸브·수처리 전문기업 동희ENG
 글쓴이 : 동희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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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동의 동희ENG는 수문에 배수펌프를 조합한 '펌프게이트' 분야의 국내 대표적인 전문기업이다. 정근수 동희ENG 대표가 독자기술로 개발해 생산.공급 중인 펌프게이트 제품을 안내하고 있다.


'펌프게이트' 분야 국내 독보적 기술 자랑


【 부산=노주섭 기자】 부산 강서구 송정동 녹산국가산업단지에 본사와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동희ENG(대표 정근수)는 수문(게이트)에다 배수펌프를 조합한 일체형 배수펌프장인 '펌프게이트' 분야 국내 대표적인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의 주력품목인 '펌프게이트'는 기후변화로 갈수록 잦아지는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과 해수 역류현상이 우려되는 지역 등에 효과적으로 설치돼 피해를 막아주는 필수적인 재난안전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이 회사는 '펌프게이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며 정부의 4대강 사업 중 낙동강 살리기 공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데 이어 집중호우로 엄청난 침수 피해에 시달리고 있는 동남아 지역으로부터도 제품 수출을 의뢰받아 해외시장 개척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펌프게이트'를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는 동희ENG는 조달청 우수제품, 중소기업청 성능인증품목으로 등록된 것을 비롯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ISO 9001 인증기업으로도 선정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개척에 성공한 명품기업으로 통한다.

일반 수문에 펌프를 부착한 '펌프게이트'는 평소에는 수문을 열어 자연스럽게 강이나 바다로 물을 흘려보내다가 집중호우 등으로 배수지의 수위가 적정 수준을 넘길 우려가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펌프가 가동돼 하천으로 물을 빼내 침수를 막아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수문과 밸브, 수처리 분야 전문기업인 이 회사의 핵심기술이 총망라된 '펌프게이트'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일정한 수위에 다다르면 자동으로 펌프가 작동, 한꺼번에 엄청난 물이 강제 배수되도록 설계돼 있다.

정 대표는 "펌프게이트의 경우 기존 배수펌프장의 절반 면적에 설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건설, 보수에 따른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시켜주는 경제적 장점도 지닌다"면서 "공사 기간 역시 종전의 배수장 등의 방법보다 절반 이상이나 줄여 1년 안팎이면 모든 것을 끝낼 수 있어 비교가 안 될 정도"라고 강조했다.

'펌프게이트'는 평상시 자연 배수를 하기 때문에 가동 비용면에서도 기존 배수펌프장보다 휠씬 저렴하게 운영할 수 있다.

정 대표는 "펌프게이트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빈발, 호우에 따른 침수발생, 배수로 단면 부족 등의 경우 탁월한 역할을 한다"면서 "소규모 하천정비사업 등에서 대규모 배수펌프장을 별도로 건립하지 않고도 수문과 배수펌프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어 필수적인 재난안전시설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표 '펌프게이트' 제조·공급업체인 동희ENG는 부산 사하구 장림하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해 강서구 성산마을 침수예방사업, 해운대 송정 침수예방지역, 장림 제1배수펌프장 등에 펌프게이트를 설치해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동희ENG는 현재 펌프게이트뿐만 아니라 상·하수도용 밸브인 버터플라이밸브, 체크밸브, 경사가압형 메탈시트 버터플라이밸브, 나이프 게이트형 수문, 자중강하수문 등 200여 가지를 생산·공급하는 상·하수도용 밸브, 수문 분야 국내 대표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이 회사는 기존 고무시트밸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구성이 뛰어나 항구적 사용이 가능한 메탈시트 버터플라이밸브 독자 개발에도 성공해 관련업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동희ENG는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 펌프게이트 및 수문과 밸브 분야에 다량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전략품목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부단하게 독자 기술력을 확보,  갈수록 심해지는 국지성 집중호우 등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에 앞장서는 이 분야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는 2013년 05월 07일자 신문 25면에 게재되었습니다.>
파이낸셜 뉴스 roh12340@fnnews.com